월 3300원, 9900원 선택
견주배상책임보험 등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KB국민카드가 반려동물 종합 구독서비스 펫케어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생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 비대면 건강관리 등을 제공하는 펫케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펫보험이나 펫서비스와 달리 월 1만원 미만으로 견주배상책임보험, 온오프라인 쇼핑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펫케어 라이트는 매월 3300원을 결제하면 견주배상책임보험(1회 최대 100만원) 반려동물 건강관리(슬개골 탈구 분석, 비대면 문진) 등이 제공된다.

펫케어 플러스의 경우 매월 9900원을 결제하면 오프라인 마트 5000원 쇼핑 할인쿠폰과 온라인 쇼핑몰 5000원 할인쿠폰 두 장이 제공되며 기타 제공되는 혜택은 펫케어 라이트와 동일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말까지 펫케어상품(라이트·플러스)을 처음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펫케어 서비스를 최초 가입일 기준 한 달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첫 달 100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관계자는 “합리적인 월 구독 가격으로 펫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종합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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