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선물하기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 직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12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3.75g(10명), 5000원 할인쿠폰, 최대 100% 페이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미처 추석 선물을 마련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12일 서울에 한해 당일 배송 특집전도 진행한다.

TV홈쇼핑에서는 해운대 암소갈비집 양념갈비, 한원정 LA갈비 등 명절 인기 식품을 비롯해 테팔 프라이팬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이영자 순살 갈비탕 등 간편식품을 비롯해 골든블리스 골프세트, 순금 골드바 카드 등을 판매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인쿠폰 등 저렴한 금액에 선물하는 서비스가 중장년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서비스 론칭 이후 6개월 동안 월평균 주문건수가 40% 이상 성장하며 선물하기 주문건수는 8만건을 기록했다.

올해 모바일 채널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고객 대상 이벤트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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