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추석을 맞이해 주요 호텔과 리조트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됐다.

먼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켄싱턴호텔 평창은 청정자연 속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호텔의 랜드마크인 6만7000㎡ 규모의 프렌치 가든에서 진행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시간은 일자별로 상이하며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15일부터 17일까지 리조트 앞 해송정원에서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가족 윷놀이 대항전과 민속놀이(딱지,연,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가족 윷놀이 대항전은 하루에 선착순 4팀이 참여 가능하며 레저전문가 케니의 중계와 함께 진행된다.

투숙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16일부터 18일까지 조식 뷔페에서 모듬전과 불고기, 송편, 삼색나물,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북 남원시 금동 남원예촌by켄싱턴은 16~17일에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 선착순 5팀과 함께 사랑마루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비용은 1만9900원이다.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17일과 18일 조식 뷔페에서 잡채와 오색전, 나물, 약밥, 약과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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