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도서·디지털기기 제공, 청년 전용 공간 마련

12일 서울 종로 동숭동에서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식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12일 서울 종로 동숭동에서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식에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 통합전문센터인 서울청년기지개센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 동숭동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기관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위한 역량 강화, 사회심리적 자립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개관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해 청년들에게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고자 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