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성·트렌디·활용성 심사
당선작 11월29일 발표 예정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하나카드는 제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디자인 실력을 가진 신진작가를 후원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1등 1명(상금500만원), 2등 2명(상금200만원), 3등 4명(상금100만원), 4등 6명(상금50만원)을 선정해 수상한다.

참가 자격 조건의 제한은 없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하나카드에서 출시 예정인 카드로 영(Young) 타겟 체크카드, 여행 특화카드, 기업카드 세 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당선된 작품은 11월 29일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하나카드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 플레이트 공모전이 우리나라 카드 디자인을 선도해가는 영향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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