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CEO 선임 이후 영업채널 다각화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진=푸본현대생명]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진=푸본현대생명]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시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재원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재원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과 은행, 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고 밝혔다.

또 “2022년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변화의 상황에서도 신회계제도(IFRS17, K-ICS)의 안정적 도입과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 등 푸본현대생명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로 역동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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