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오위즈는 개발 중인 신작 ‘피망 쇼다운 홀덤’의 BI(Brand Identity)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피망 쇼다운 홀덤은 정통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이다.

국제 토너먼트 룰인 TDA(포커 토너먼트 디렉터 협회)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베팅할 수 있는 노리밋(No Limit) 룰을 적용했다.

피망 쇼다운 홀덤은 지난 6월 네오위즈가 성황리에 개최한 ‘PFGT X 피망포커 홀덤 토너먼트’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표 홀덤 토너먼트 게임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향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과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피망 쇼다운 홀덤은 4분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출시와 함께 제2회 홀덤 토너먼트 대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신작 피망 쇼다운 홀덤을 통해 웹보드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게임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