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3종 리뉴얼 패키지 [사진=풀무원]
콩나물 3종 리뉴얼 패키지 [사진=풀무원]

[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풀무원은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나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산콩콩나물, 안심콩나물, 유기농콩나물 3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마쳤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배경으로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제품 콘셉트 전반에 활용해 풀무원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하면서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제고했다. 

제품 앞면과 뒷면에는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국산콩나물 100% 15단계 전수 검수, 안심콩나물 2회 잔류농약 검사, 유기농콩나물 2단계 유기농 인증 등 풀무원만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공개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콩나물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03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숙주나물 패키지도 함께 리뉴얼 했다.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패키지 전반에 활용하고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선별한 콩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국산콩 콩나물은 성장촉진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배한 제품이다. 

지난해 8월에는 콩을 종전 1등급에서 특등급으로 상향 조정하며 품질을 높이고 지난 6월에는 토종 콩으로 재배한 새오리알 무농약 콩나물 출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요리전용 숙주 2종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김건현 풀무원식품 나물 PM은 “풀무원 콩나물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콩나물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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